안녕하세요.
소풍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소풍도 없이 야외 활동, 단체 활동이 많이 생략되었었는데 이제 아이들도 신나는 소풍을 다녀올 수 있겠네요
저희 아이도 이번에 유치원에 입학 한 후 처음으로 소풍을 갑니다.
유치원에서 소풍 점심식사는 따로 준비를 해주신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간식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소풍때 보낼 도시락통을 열심히 검색한 결과 귀엽고 실용적인 옥스포드 블럭 런치박스 (레고 도시락통) 를 구매했어요.
오늘은 소풍도시락으로 제격인 레고 도시락통에 대해 소개 할께요 .
1. 구성
미니 레고 도시락 2개 + 베이직 레고 도시락 1개
2. 색상
미니 레고 도시락 1 : 블루 + 레드 뚜껑
미니 레고 도시락 2 : 블루 + 옐로우 뚜껑
베이직 레고 도시락 : 레드 + 블루 뚜껑
3. 크기
베이직 - 가로 15 * 세로 9.5 * 높이 6.8(cm) / 176g
미니 - 가로 7.3 * 세로 6.7 * 높이 5(cm) / 143g
4. 제조국
대한민국
5. 옵션
전용 파우치 별도 구매 가능
- 보온보냉 파우치 (레드 / 블루)
- 일반 파우치 (레드 / 블루)
레고 도시락은 베이직 사이즈 도시락통위에 미니 도시락통 두개를 끼워서 쌓을 수 있어요.
색감도 디자인도 너무 귀엽고 예쁘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모양 도시락이라 친숙하고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직접 해보겠다며 설명도 해주기 전에 뺏어가서 열고 닫고 쌓고 놀더라고요.
베이직 도시락안에는 칸막이가 있어서 두 가지 음식을 나누어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한 가지 음식으로 다 채울 때는 칸막이를 빼면 되니깐 실용적이고 좋더라고요.
이렇게 미니 도시락에 십자가 모양처럼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베이직 도시락통 홈에 끼우면 됩니다.
저는 일반 파우치와 보온보냉 파우치 중 아무래도 더운 날씨에 야외로 소풍을 가다 보니 조금이라도 보냉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고민하다가 보온보냉 파우치로 결정했어요.
색상은 레드 / 블루 두 가지가 있답니다.
런치박스세트를 넣으면 양쪽에 공간이 좀 남아서 그쪽으로 손을 넣어서 도시락을 빼면 딱 좋더라고요.
틈도 없이 너무 꽉 끼면 꺼내기가 더 불편할 수 있으니 그걸 고려해서 만든 사이즈 같아요.
아이한테도 연습시켜봤는데 아주 잘 뺐어요.
엄마가 귀여워서 골랐는데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빨리 도시락통 가지고 소풍 가고 싶다고 하니 너무 기분 좋고 뿌듯하더라고요.
아이 소풍 도시락통을 고민 중이시라면 옥스포드 런치박스세트 레고 블럭 도시락도 참고해보세요.
나혼자산다 519회편 키 회원님이 등산갈때 사용한 도시락통으로도 유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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